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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 여의나루역 / 여의도 한강공원 맛집] 잠수교짐 여의도 직영점 냉동삼겹살 맛집 리뷰 / 후기

한국

by TasteHouseHunter 2023. 1. 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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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들어 주목을 받기 시작한 냉동삼겹살

난 그냥 삼겹살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들을 맛으로 혼내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여의도에 위치한 잠수교집 여의도 직영점을 소개한다.

 

 

잠수교집의 간판

 

 

잠수교집은 유명하다.

냉동삼겹살로 유명한 이 집은 냉동삼겹살뿐만이 아닌 여러가지 푸짐한 사이드로도 유명한데,

왜 유명한지 알아보러 여의도점에 찾아가보았다.

 

 

 

 

영업시간 - 11:30 ~ 22:20

 

아파트로 둘러싸인 상가 지하에 위치했다.

찾기 은근히 어렵다.

 

웨이팅도 있었다.

역시 소문난 맛집인가보다.

약 20분의 웨이팅후 우리는 들어갈 수 있었다.

 

 

잠수교집의 메뉴

 

 

메뉴는 깔끔하다.

생삼겹살, 냉목살, 냉삼겹살 고기는 이렇게 세 종류이며

사이드가 조금 특이하다.

 

특히 명품명란쌈장은 정말 시켜보고 얼마나 명품인지 맛보고 싶었는데,

같이 온 일행이 나포함 2명이라 남길까봐 못시켰다 ㅠ

아쉬운대로 얼큰 순두부를 시켰다.(사진에는 안나와있다)

 

 

잠수교집은 플레이팅이 푸짐하다.

 

 

잠수교집의 기본구성

 

 

보기만해도 아주 든-든하다.

유명한 이유가 이것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나도 다양해 벌써부터 즐겁다.

한끼에 다양한 맛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마음에 아주 들었다.

 

얼큰 순두부

 

 

얼큰 순두부는 정말 얼큰하게 생겼다.

맛도 정말 얼큰하다.

맵고 짜고 얼큰 순두부의 역할을 충실히 다한다.

 

 

냉삼겹살

 

 

드디어 메인메뉴 냉동삼겹살이 나왔다.

특이한 것은 호일이 깔려있으며 그 위에 삼겹살이 올려져있다.

아마 눌러 붙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인것 같다.

덕분에 편하게 구워서 먹을 수 있었다.

 

 

삼겹살의 맛은 평범했다.

평범하다는 것이 맛없다는 것이 아니다.

아주 맛있다.

하지만 정말 특별히 다른 가게들과 비교하여 특출나게 인상깊은 점이 없을 뿐이다.

 

 

냉동 삼겹살이기 때문에 양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역시 든-든한 기본 찬들과 얼큰 순두부, 그리고 공기밥과 함께하면 배고플 일이 전혀 없다.

 

볶음밥

 

 

고기와 볶음밥은 그냥 하나의 메뉴로 봐도 무방하다.

이 날도 당연하다는 듯이 볶음밥 2개를 시켰고 이쁘게 토끼까지 만들어 주셨다.

 

볶음밥은 기본 찬에 있던 김치와 파채등을 잘게 썰어 같이 볶아주셨는데

기본 반찬이 맛있어서 그런지 볶음밥도 맛있었다.

 

배불러 죽는 줄 알았다.

 

 

냉동 삼겹살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준 잠수교집에서의 식사였다.

먹고 한강에서 산책하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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