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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 서촌 / 한옥마을 맛집] 진심 연어덮밥 야끼소바 맛집 리뷰 / 후기

한국

by TasteHouseHunter 2023. 1.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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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진심을 다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일을 좋아한다는 것

여기 요리에 진심인 사람들이 있다.

연어덮밥과 야끼소바가 맛있는 진심을 소개한다.

 

 

진심의 간판

 

 

진심이라는 단어는 쉽게 쓸 수 없다.

무언가에 온 힘을 다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마음을 느껴보려 서촌에 가보았다.

 

 

 

 

영업시간 - 11:40 ~ 20:00(토, 일 1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10

 

가게가 참 이쁘다.

데이트하러 오기 좋다.

봄에 오면 더 이쁜가 보다.

아쉽다 좀만 더 일찍갈걸.

지금은 너무 늦었다.

 

대막의 메뉴

 

 

대막의 메뉴

 

 

사실 야끼소바를 먹을 곳을 찾다가 이곳을 알았다.

야끼소바보다는 덮밥류에 진심인 곳인가보다.

 

그래서 우리는 연어&참치덮밥,

야끼소바

이렇게 주문했다.

 

가격은 보통이다.

 

요즘은 러시아전쟁때문에 가격이 변동이 많이 되나보다.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왔다.

 

 

연어참치덮밥과 야끼소바

 

 

나무 트레이 안에 한상차림처럼 음식이 나온다.

무말랭이, 마늘쫑, 순두부, 무절임, 그리고 미소국이 사이드로 제공된다.

 

연어와 참치의 빛깔이 영롱하다.

신선한 재료를 쓰나보다.

중간에 참치를 잘게 썬 덩어리(?)들이 놓여져 있다.

소스는 안에 뿌려져 있다.

 

내 마음속의 진심인 야끼소바또한 비주얼 합격이다.

추가로 밥과 계란후라이가 나오며

계란후라이가 참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온다.

 

 

야끼소바

 

 

개인적으로 저렇게 후리가케까 많이 뿌려져 있고 양념의 맛이 강한 야끼소바를 좋아한다.

내가 딱 먹고싶었던 야끼소바의 맛이었다.

참 만족스러웠다.

 

저 날 많이 배고파서 그런가 금방 다 먹었다.

너무 아쉬웠다.

 

면을 다먹고 밥을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다.

요리하시는 분들의 진심이 잘 느껴졌던 맛이었다.

 

여러분도 누군가의 진심을 느끼고 싶거나

누군가를 진심으로 아낀다면 

이곳 진심에서 함께 식사해보는 것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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