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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인터컨티넨탈 롱비치 리조트 Intercontinental Long Beach Resort 리뷰 / 후기 - 2

푸꾸옥

by TasteHouseHunter 2023. 2.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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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어이 이곳은 흔한 호텔이 아니다.

무려 5성급 "리조트"라고...!

인터컨티넨탈 롱비치 리조트의 매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리조트 안에 있는 수영장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에는 수영장이 총 4개 있다.

인피니티 풀 위쪽

인피니티 풀 아래쪽

어린이 풀

클럽 라운지 안에 있는 작은 수영장

 

필자는 4개다 보았고

실제로 들어간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 2곳이다.

사진은 아래쪽 수영장에 모습이다.

 

중앙에 큰 풀이 있고 양옆으로 선베드랑

원형매트리스가 깔린 공간이 여러곳 비치되어있다.

 

아래쪽은 오른쪽에 Umbro라는 이탈리안 음식과 칵테일을 파는 바레스토랑이 있다.

수영하다가 배고프면 그곳에서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계산은 체크아웃할 때 결제한다.

 

위쪽 풀에서 바라본 아래쪽 풀의 모습

 

 

위쪽 풀은 아래쪽 풀과 흡사하다.

중앙에 풀이 있고 양옆에 선베드와

원형매트리스 공간이 있다.

 

푸꾸옥은 날씨가 수영하기 참 좋은 날씨다.

건기에 가서 그런가.

 

리조트 앞에 위치한 해변

 

 

수영장만 있으면 서운해할 씨러버들을 위해

해변가도 존재한다.

개꿀인 점은 인터컨티넨탈 투숙객에게는 카약과 패들보드대여가 무료다.

구명조끼도 대여해준다.

 

한 2시간 동안 신나게 타고 놀았다.

다리에 선크림 바르는 거 깜빡해서 화상입었다.

푸꾸옥의 해는 한국보다 강하다.

이쪽 오존층은 특히 더 뚫려있나...

꼭 선크림 전신에 바르고 수영하세유...

 

페러세일링

 

맞다.

패러세일링 액티비티도 있는데 이건 돈내야한다.

5분에 750000동인데

타지마라.

돈을 버리는것에 취미가 있으면

그래도 타지마라.

기부를 해 차라리.

 

 

인터컨티넨탈 클럽라운지

 

 

클럽라운지이다.

누구는 VIP라운지라고 하고 누구는 클럽라운지라고 한다.

당연히 우리는 VIP가 아니기 때문에 돈내고 들어가야하는데

체크인하는 날 데스크에서 그날 하루는 무료로 에프터눈 티세트를 즐기거나 

저녁에 위스키를 즐기러 가도 된다고 했다.

심지어 원래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이 따로 있는데

이튿날 아침한정으로 조식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주었다.

 

쥐엔장 인터컨티넨탈...

어디까지 친절할거냐구!!

 

뜻밖의 환대에 호다닥 클럽라운지로 내려간 서울 촌놈 셋.

에프터눈 티세트 시간대가 지나 위스키를 즐기러 갔다.

 

 

 

 

위스키와 함께 제공되는 음식
너무 좋아...

 

 

아니 근데 이게 뭔일이야

위스키만 주는 줄 알았는데

안주도 같이 주네?

심지어 뷔페형식이야...

 

 

이제부터 킹터컨티넨탈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도 4종류가 된다.

클럽라운지 술 메뉴

 

클럽라운지 술 메뉴

 

 

술도 참 다양하다.

각자 먹고싶은 위스키 한잔씩 시켰다.

 

 

이게 뭐였더라...

 

안주가 맛있어서 그런가 금방 비웠다.

같이 간 친구가 혹시 위스키도 무제한아니냐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한다.

나름 교양있는 서울시민인척 하고 싶었던 나는

그럴리 절대 없다고 부끄러우니깐 물어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아니 물어보지 말라니깐 왜 물어봐

에?

무제한이라고?

????

 

 

이제부터 킹터갓티넨탈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킹터갓티넨탈의 서비스는 한국의 의료복지급이다.

가슴이 웅장해지다 못해 터져버리는 경험을 하는데에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그렇게 인당 3.5잔을 때려박고 기분 좋게

리조트내 식당으로 불꽃놀이를 보러갔다.(Sea Shack 리뷰 참고)

 

킹터갓티넨탈의 매력은 너무 많아서 다음편에 계속 이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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