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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런던브릿지 / 버로우 마켓 맛집] Nando's Clink Street 난도스 치킨 맛집 리뷰 / 후기

런던

by TasteHouseHunter 2023. 1. 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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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치킨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치킨이 아니다.

영국에서는 어떤 치킨을 먹을까.

런던의 유명 치킨 프렌차이즈 난도스를 소개한다.

 

 

난도스의 간판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이다.

근데 런던에는 어딜가나 있다.

영국의 롯데리아랄까.

자꾸 보여서 들어가봤다.

 

 

 

 

영업시간 - 11:30 ~ 23:00

 

꽤 늦게까지한다.

우리는 서더크 브리지와 런던 브리지 사이에 있는

난도스 클링크 스트릿점에 갔다.

가게 주인이 돈이 많나보다.

인테리어가 휘황찬란하다.

기분이 좋아진다.

 

 

사진 제공 : google maps

 

 

뭐가 많다.

처음 가면 살짝 당황할 수도 있다.

일단 치킨 프렌차이즈니깐

PERI-PERI Chicken을 본다.

밑에 치킨이 부위별로 나뉘어 있는 거 보니깐

맛은 다 똑같은 맛인것 같다.

나는 4 Boneless Chicken Thighs(순살 다리 4조각),

같이 간 친구는 1/2 Chicken (반마리)

를 시켰다.

맵기도 선택할 수 있다.

오른똑 상단을 보면 고추그림이 그려져 있고 위에서부터

매운 순서대로 옵션이 나와 있다.

나는 매운걸 못 먹으니 Medium,

친구는 Extra Hot으로 시켰다.

 

 

그리고 사이드로 감튀도 시켰다.

 

 

1/2 Chicken with Extra Hot sauce

 

 

4 Boneless Chicken Thighs with Medium sauce

 

 

GamTui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처럼 기름에 튀긴 느낌이 아니라

구운 느낌이다.

알아보니 아프리칸 포르투갈식 닭요리라고 한다.

 

향신료의 느낌이 살짝 있다.

닭은 부드럽다.

추가 소스도 셀프바에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

입맛대로 더 뿌려먹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하면서도 맛있게 먹었다.

역시 치킨이라서 그런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감자튀김은 평범한 감튀에다가 시즈닝이 뿌려져 있는 맛이다.

맛있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한국치킨이 더 맛있는 것 같다.

 

한국에는 없는 프렌차이즈라서 한번쯤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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