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 홍대 맛집] 코테츠 오꼬노미야끼 맛집 리뷰/후기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러 합정에 갔다.

인터넷에 "오꼬노미야끼 맛집"이라고 치면 금방 나오는 곳.

코테츠에 갔다.

 

 

 

영업시간 - 17:00 ~ 23:00 (토, 일은 14:00부터 한다)

 

주로 저녁에만 장사를 하나보다.

그래서 저녁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살짝 구석진 곳에 있다.

오픈 시간이라 웨이팅이 없어 얼른 들어갔다.

 

코테츠의 메뉴판

 

코테츠의 메뉴판은 살짝 특이하다.

야끼의 종류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그위에 올려져있는 토핑을 비롯한 각종 옵션들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

 

우리는 오꼬노미야끼(돼지 토핑 + 생각 없음 + 일반 마요네즈 + 가쓰오부시 없음) 1개, 야끼소바(윈나 토핑 + 일반 소스 + 일반 마요네즈 + 가쓰오부시 있음) 1개 이렇게 주문했다.

 

그리고 하이볼 2잔도 시켰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

 

 

둘다 비주얼이 미쳤다.

야끼소바는 계란후라이에 감싸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오꼬노미야끼는 두껍고 위에 소스도 먹음직스럽게 뿌려져 있다.

그리고 철판이 은은하게 열을 주어 계속해서 음식을 뎁혀준다.

 

 

 

 

야끼소바에는 약간 매콤한 소스가 쓰이나 보다.

살짝 매콤하다.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 있다.

참 맛있다.

 

 

같이 시킨 하이볼 2잔

 

 

같이 시킨 하이볼도 맛있다.

시킨 음식들과 아주 잘 어올린다.

 

근래에 먹은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맛집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당분간 합정 철판요리는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