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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 디몰 맛집] Aria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리뷰 / 후기

보라카이

by TasteHouseHunter 2023. 3. 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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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까지 가서 이탈리아 음식을 먹는다고?

먹어야한다. 맛있으니까.

정통이탈리아 레스토랑 Aria를 소개한다.

 

Aria 2층의 모습

 

현지 가이드가 추천해준 식당.

가게도 크지만 사람도 엄청 많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층은 거의 야외라서 살짝 더운 반면

2층은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다.

우리는 2층에서 먹었다.

 

 

 

디몰에 위치한 레스토랑.

해변 바로 옆에 있어 뷰도 좋다.

낭만이 있는 인테리어.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

웨이팅할 뻔 했지만 다행히 2층에 자리가 있었다.

 

 

https://www.aria.com.ph/menu.html

 

Aria Cucina Italiana | Menu

Insalata di cocomero, rucola e pinoli | Insalata di uva, lafluga, acciuga e mozzarella

www.aria.com.ph

 

역시 외국에 있는 식당들은 메뉴가 참 많다.

사진으로 올리면 장편소설이 될터이니 가게의 메뉴가 나와있는 링크를 첨부한다.

 

우리는

CARBONARA 까르보나라 파스타

AL FUME 알 퓨메 파스타

ARIA 아리아 시그니처 피자

FRITTO DI CALAMARI CON MAIONESE 오징어튀김과 마요네즈

를 시켰다.

피자빼고 다 나온 모습

 

왼쪽부터 오징어 튀김, 알퓨메, 까르보나라, 그리고 각종 음료들이다.

 

오징어튀킴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막 튀겨서 그런지 바삭하고 같이 나오는 마요네즈와 잘 어올린다.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파스타이다.

한국에서 먹던것과는 살짝 다른 모습이다.

이곳이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다.

소스의 양이 적고 치즈와 계란으로 풍미를 끌어올리는

생소하지만 원조 까르보나라의 맛.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이다.

 

상당히 맛있다.

살짝 짜다.

치즈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알퓨메 파스타

 

 

알퓨메라는 파스타는 살면서 처음 먹어봤다.

원래 있는 종류인가.

크리미한 토마토 소스에 요리된 펜네면이 요리되어서 나온다.

위에 올려져 있는것은 에멘탈 치즈이다.

에멘탈이라서 그런지 치즈향이 강하다.

 

이 파스타 또한 상당히 맛있다.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맛.

하지만 까르보나라과 같이 시키는 것은 살짝 반대..

약간 느끼하다.

 

 

아리아 피자

 

 

제일 기대한 아리아 피자.

가게 이름을 걸고 만든 시그니처 피자.

메뉴판에 나와있는 사진과 똑같이 나온 모습이다.

 

토핑은 얇게 썰린 햄이 전부.

햄을 제외하면 치즈피자와 똑같다.

 

맛있다. 피자의 역할에 충실하여

짜고 토마토 소스의 맛도 풍부하고

치즈는 잔뜩 올라가 있다.

 

하지만 이 피자가 아리아의 시그니처인지는 의문이다.

보통 가게의 시그니처라면 해당 가게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지만

그런것에 비해 살짝 평범하달까.

그렇지만 맛있는 것도 사실.

 

보라카이 디몰에는 식당이 참 많다.

그 중 하나인 아리아는 현지인뿐만이 아닌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그 이유는 역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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